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펠리페 5세 (문단 편집) == 기타 == * 펠리페 5세의 작은 할머니인 [[엘리자베트 샤를로테|오를레앙 공작부인 엘리자베트 샤를로트]][* 본명은 [[팔츠 선제후국]]의 [[엘리자베트 샤를로테]]. [[30년 전쟁]]의 도화선이 된 팔츠 선제후 [[프리드리히 5세]]의 손녀다. [[영국 국왕]] [[조지 1세]]와 [[프로이센 왕국|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대왕]]의 할머니 [[조피 샤를로테(하노버)|하노버의 조피 샤를로테]]와 사촌. 나중에 팔츠지메른계가 단절되고 노이부르크계의 [[필리프 빌헬름]]이 팔츠 선제후가 되자 루이 14세가 이 사람에게 계승권이 있다고 주장해서 [[9년 전쟁]]을 일으켰다.]는 펠리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루이 14세]]의 손자인 스페인 왕은 척추가 꽤 굽었고 다른 점에서도 그다지 균형이 잘 잡혀있진 않다. 하지만 그는 형이나 동생보다 키가 크며 체격이 좋고 얼굴도 잘 생겼다. 그의 머리칼은 매우 밝은 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눈은 아주 까만색인 게 좀 특이하다. 얼굴색은 맑고, 붉은 빛이 돌면서 하얗다. 또한 오스트리아 인의 특이한 입술을 지녔다. 목소리는 굵고 낮으며, 말이 매우 느리다. 그는 착하고 얌전한 편이지만, 한 번 그렇다고 생각하면 약간 고집이 세다. 그는 무엇보다 아내를 사랑하고 모든 일을 아내에게 맡기며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 왕은 매우 경건하며, 불륜을 저지르면 지옥에 떨어질 거라고 믿는다. > >신앙심이 없었다면 그는 방탕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그는 자기 아내를 아주 좋아한다. 그는 자신의 장점을 매우 겸손하게 생각한다. 그는 익숙한 사람이 하는 얘기는 뭐든지 현재의 사실로 받아들이고, 절대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약간 우울하고, 스페인에는 그를 즐겁게 할 만한 것이 없다...' * 정식으로 '스페인 왕국'이 출범한 때가 펠리페 5세 때의 일이다. 물론 이전에도 관념적으로나 사실상으로나 스페인은 하나의 나라였지만, 법적으로는 [[카를로스 1세]] 이후로 [[카스티야 왕국]]과 [[아라곤 왕국]]으로, 두 개의 나라였고, 당연히 왕위도 두 개였다. 그리고 펠리페는 이걸 하나로 합쳐 법적으로도 하나의 나라로 만들었다. * 펠리페 5세는 스페인 왕이 된 이후에도 어린 시절을 보냈던 [[베르사유 궁전]]을 그리워했다. 그래서 1719년 [[세고비아]] 근교의 땅을 매입해 1721년 궁전을 하나 세웠는데 이 궁전이 라 그란하 데 산 일데폰소 궁전(Palacio Real Sitio de San Ildefonso)이다. [[카를로스 1세]] 이래 스페인 왕들이 [[엘 에스코리알]]에 안장된 반면 펠리페 5세는 이 궁전의 예배당에 안치되었다. * 이후 펠리페라는 이름을 가진 국왕은 오랜 기간 나오지 않다가, 현 스페인 국왕이 [[펠리페 6세]]로 즉위하면서 다시 '펠리페'라는 이름을 가진 국왕이 나오게 되었다. [각주] [[분류:스페인 국왕]][[분류:사르데냐 국왕]][[분류:나폴리 국왕]][[분류:시칠리아 국왕]][[분류:룩셈부르크 공작]][[분류:밀라노 공작]][[분류:브라반트 공작]][[분류:보르본 가문]][[분류:프랑스계 스페인인]][[분류:1683년 출생]][[분류:1746년 사망]][[분류:퇴위한 군주]][[분류:베르사유 출신 인물]][[분류:앙주 공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